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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목회, 히브리어 연구에 온 열정을 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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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동문회   작성일 12-12-17 14:43    조회 1,458    댓글 0  
 

협성대학교총동문회 / 동문뉴스


협성대학교총동문회 / 동문뉴스

30년 목회, 히브리어 연구에 온 열정을 쏟다.
한 분야 업적 남겼지만 협성이라는 이유로 온갖 설움, 이제는 후배를 위해 기증하겠다.
가을 들녁이 한창 황금빛으로 물들 무렵 본지는 부여지방을 찾았다. 한 분야에 10년 이상 전념한 사람을 흔히 전문가라 칭한다. 이 곳 부여지방에서 10년을 넘어 무려 30년 동안 히브리어 연구에 목회의 전부를 던진 내리교회(충청연회 부여지방) 강동철 목사(82학번, 64세)를 만나 보았다.
처음 만나자마자 강 목사는 명함도 나누기도 전에 자신이 십 수년간 모아온 히브리어 연구 자료 꾸러미부터 내놓는다.
오래전 한 장로교단의 모교회 성도들이 성경을 히브리어로 읽는 것을 보고 도전을 받아 시작된 히브리어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87년도부터 라고 한다.
히브리어 원어를 통해 성경을 접하는 동안 현재의 성경에 적지 않은 오류가 있음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을 좀 더 올바르게 알고 듣기 위해서는 히브리어 원어를 연구해야겠다는 자연스러운 결심이 섰고, 이는 결국 강동철 목사의 목회인생 그 자체가 되었다. 지금은 다수의 신학대학 해당분야 교수들을 통해 그의 연구 업적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시작 당시 마땅히 구할수 있는 자료가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서울시내 헌책방을 구석구석 돌아다녀보기도 수 백번,  그것도 모자라 성지 현지를 직접 수차례 방문하여 원어 성경을 구해 보기도 하였다고 한다.
강동철 목사가 이 곳 내리교회에 부임한 것은 1986년, 강 목사의 목회는 그야말로 주위 목회자들에게 감동 그 자체였다고 한다. 강 목사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한 목사의 말에 따르면 신학교를 졸업 하자 마자 지붕도 없어 모두 포기한 죽어가는 교회를 맡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10년 넘게 눈물로 기도로 발로 뛰어가며, 또 가다가 멈추는 중고차를 고쳐가며, 때로는 먼 거리를 걸어 다니며 교회를 다시 살려 냈다고 말한다.
인자하고 온화한 성품과 사랑과 인내로 온 교인의 신뢰는 받고 있는 강 목사가 낙타무릎으로 수 십년 해온 목회의 삶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나님 앞에 밤낮 주야로 3-4 시간 깊은 기도를 하면서도 결코 놓지 않은 일이 바로 히브리어 성경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일이었다.
강 목사는 현재 내리교회 전 교인들에게 히브리어 성경을 가르치고 있고, 실제 전국에서 많은 목사들이 히브리어 성경을 배우러 찾아오기도 한다. 최근에는 연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히브리어 세미나 강사로 서기도 하였다.
특히 강 목사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신구약을 히브리어로 직접 필사한 두꺼운 노트 두 권이다. 히브리어 성경을 필사하면서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체험하고 지금도 그 은혜를 전 교인들과 나누고 있다.
목회 은퇴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강 목사에게는 두 가지 큰 목표가 있다. 첫째는 지금까지 번역한 히브리어 성경 Typing 작업이다. 수 년간의 적지 않은 소요기간이 필요한 대 작업이며, Typing후 이를 다시 한글로 번역하여 출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뜻있는 동역자가 필요하다고도 덧붙이고 있다.  둘째는 강 목사의 모교인 협성대학교에 자신이 연구한 자료를 기증하여 후배들이 신학공부에 유익한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동안 강 목사의 모교 사랑은 유난히 남달랐다. 그동안 30년 동안 한 분야만 연구하며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협성 출신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며 목회를 해왔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자신이 수 십년 연구한 업적을 후배를 위해 기꺼이 기증하여 히브리어 분야에 있어서 협성 후배들이 발전하고 목회현장에서 그 누구보다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 목사는 힘주어 말한다. 30년간 목회현장에서 몸으로 뛰며 쌓아온 강 목사의 귀한 열매가 더욱 아름답게 빛나길 기대해 본다.
협성의소리에서는 2013년부터 강동철 목사의 <히브리어 연구> 연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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