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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연회 길갈교회, 지역아동센터 사역으로 마을 활기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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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동문회   작성일 12-12-17 14:45    조회 1,353    댓글 0  
 

협성대학교총동문회 / 동문뉴스


협성대학교총동문회 / 동문뉴스

아이들아! 큰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렴
동부연회 길갈교회, 지역아동센터 사역으로 마을 활기 되찾아
 
중앙고속도로 신림IC를 빠져나와 88번 국도를 따라 구비구비 1시간정도 산길을 달리다 보면 주천강에 다다른다.
예로부터 물맑기로 소문난 이곳 주천면에 13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뒹굴며 점점 어린이 인구가 줄어드는 시골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되찾게 해준 동문이 있다. 길갈교회 이형연 목사이다.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형연 목사는 17년 전인 1995년 동강에서 목회하다 1999년 이곳 주천마을에 이전한 뒤 지금까지 지역아이들을 위한 사역의 끈을 놓은 적이 없다.
강원도 산골 중 첩첩 두메산골에 속하는 지역이지만 이 목사가 목회하는 교회에는 항상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형연 목사가 아동사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는 가슴깊이 숨겨 놓은 아픈 사연이 있다.
영월에서 목회 할 때 집사님 자녀가 강에 혼자 나가 놀다가 그만 익사를 하는 사건이 일어나 누군가는 아이들을 봐야하지 않을 까 생각해서 마을 아이들 몇 명을 모아 놓고 방과 후에 영어와 그림을 가르치면서 공부방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다 어린이 사역의 본격적인 시작은 2004년 이웃 마을에 버려진 폐교를 활용하면서 부터였다.
당시 5명 정도 아이들을 위해 단순히 공부방을 운영하다가 같은 해에 '큰마무'라는 이름의 지역아동센터 인가를 받고, 삼성기업으로부터 센터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아동센터로서의 환경을 갖추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때 부터 보호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문화체험,복지,지역사회연계 등 다양한 자체프로그램을 도입하였고, 이웃 마을에 까지 소문이 나 현재 29명의 어린이가 센터를 이용하고 있고 2명의 교사와 1명의 아동복지교사, 2명의 공익요원이 함께 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를 생각할 때 낙관만은 할 수 없다고 이 목사는 작은 걱정을 늘어 놓는다. 강원도는 다른 시,도와 달리 마을로 유입되는 귀농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어 점점 아이들 인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4-50명 정도가 한 마을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마을 당 어린아이들 숫자가 1-2명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토기장이와 같이 생명을 다듬는 일이기에 여느 목회와 같이 숫자와 겉모습의 가치로 가늠지을 수 일이 아니라고 이형연 목사는 말한다.
단풍이 막 시작되어 곱게 물든 주천강 산자락을 바라보면서 이형연 목사는 이렇게 작은 웃음을 짓는다
"뭐니뭐니해도 나는 세상에서 아이들과 자연에서 함께 뛰어놀때 가장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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